Book Review (2) 썸네일형 리스트형 브랜드의 운명을 가르는 것은 '이름이 붙여지는 그 순간'이다. # 1장. 브랜드, 감각의 프레임을 한껏 열다 언어로 느끼게 하고 언어로 매혹하는 브랜드 언어의 힘 : 의도한 대로 감각을 느낄 대 브랜드의 매력은 탄생한다. 1-1. 커피다움의 재구성 커피x브랜드x언어 - (동서식품) 티오피, 카누 - 커피다움에서 태어난 티오피 '커피다움이란 무엇일까?'에 대한 음성학적 정의 필요 => 후각으로 느껴지는 향에서 시작해 첫 맛은 강하고 끝 맛은 부드러움 마시고 난 후에는 향수를 자극하는 아련한 기분 => 이를 음성학적으로 치환하여 '강한 첫음절(거센소리:ㅋㅌㅍㅊ/된소리:ㄲㄸㅃㅆㅉ), 부드러운 둘째 음절(유성음:모음, ㄴㄹㅁㅇ), 여운이 남는 끝음절(받침없는 모음, 유성음 받침)' - 커피다움을 무의식적으로 느끼게 해주는 또 다른 트릭으로 커피콩이 처음 발견된 .. 실제 사례로 알아보는 브랜드 스토리 디자인의 힘. 00. 들어가며 - 플래너와 디자이너의 교집합 = 생활자(의 감정에 대한) 깊은 통찰을 통해 미래의 삶 구상하는 것. - 사명과 감정, 사용자의 니즈를 가진 브랜드 스토리가 좋은 디자인을 만들어낸다. 01. 브랜드 스토리에서 디자인을 발견하다. 1-1. 스토리는 언제나 심플하다. '기억'되는 스토리 = 기승전결, 우여곡절, 눈물과 웃음 등 + 사람의 감정을 사로잡는 요소. 따라서 변하지 않는 브랜드를 만드는 방법 = '브랜드에 관한 기억을 갖는 것'이다. 여기서 '기억'은 사람마다 해석은 달라도 결과적으로 얻는 감정은 동일하다. 스토리 -> 색/모양/영상/그래픽/디자인된 물건 + 의식을 만드는 것 -> 전달됨 따라서 브랜드 스토리란, 마케팅적인 사고로 확립한 이론적인 관점과 크리에이티브적인 사고로 이.. 이전 1 다음